사도행전 23장 12-35절 “바울의 암살 음모” / 찬4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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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주님의 말씀을 받은 밤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이 되자, 40여명이 넘는 유대인이 바울을 죽이려고 금식 결사대를 조직했다.
흥미로운 일은 11절 말씀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이들의 계획은 이루어 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증거하도록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결국 로마에서도 증거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진행 될지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식음을 마다하고 바울을 죽이고자 하는 것이 먼저였습니다. 종교적 신념을 넘어 극단적인 경건으로 미치게 되었습니다. 무려 40여명이 앞장 서서 종교 지도자들에게 찾아가 협조를 구합니다.
사도행전 23:14–15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이틀 전에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들의 언쟁 때문에 공회에서 결의하지 못했기에 데리고 오라는 아주 그럴듯한 명분으로 동참케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은밀한 음모가 드러나게 하십니다. 놀랍게도 바울의 조카에게 탄로가 나게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3:16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갑작스런 조카의 등장은 서사의 반전을 가져옵니다.
중요한 것은 아주 소상히 그 음모를 파악하고 삼촌 바울에게 알려 주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천부장에게 알리게 합니다.
사도행전 23:20–21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천부장은 로마의 시민인 바울의 사고에 메이지 않아야 했습니다. 태생적 로마시민인 그를 보호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합니다.
가이사랴로 안전하게 호송하기 위해 큰 규모의 군대를 긴급하게 준비시켰습니다.
40명을 능히 대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사도행전 23: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보병 200명, 기병 70명, 창군200명을 준비시킵니다. 이는 바울의 신변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조치입니다.
우리가 보는 바울은 그 생명조차 아끼지 아니하려고 하는 모습으로 보았습니다.
공회를 향하여 두 눈을 부릅뜨고, 회칠한 담이여라고 소리친 모습은 죽음을 각오한 그의 결의였습니다.
이 바울을 죽이고자 하는 그 공회의 대응에…바울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각적이고 은밀하게, 최우선으로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그 은혜가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이 주 특별히 더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의 은혜가 느껴지게 하옵소서. 주님, 은밀하신 은혜가 역사되게 하옵소서. 라구요.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그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지키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와 성도, 그 가정을 지켜 보호하십니다.
사도행전 23:35 “이르되 너를 고발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 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벨릭스를 통하여 바울을 지키시는 하나님…
참 아이러니 합니다. 벨릭스는 로마의 총독입니다.
공회는 그를 죽이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묘하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기대보다 크신 분이십니다.
일반적 생각을 초월하여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원수를 꺽고 승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망권세를 깨고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지키십니다. 그 은혜가 우리를 살립니다.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주 안에 생명이 있음을 신뢰하며 오늘도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의 걸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 길에 능력의 손의 응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주일 말씀을 기억하신가요?^^ 다시 지난주 본문 설교해도 될거 같은데요~
‘성도에게 우선하고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입니다.’
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게 하시기에
➁ 신앙의 모든 이론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
➂ 거룩함으로 이끄시는 분
좌우 앞뒤로 인사해봅시다. / “우리 성령충만합시다!” “하나님 우리를 성령 충만케 하옵소서”
❍ 들어가기
어제 설교준비를 하며 아시안컵 축구를 볼까 말까 하다가…봐버렸습니다…
주전 골키퍼 김승규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연습 게임 중 오른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어 조기 귀국하였습니다. 언론은 이를 악재다라고 평하였습니다.
축구에서 득점을 하는 공격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수비수와 골키퍼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많은 골을 넣어도 자동문이 열리면 많은 실점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골문을 잘 지키는 골키퍼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주전 키퍼의 부상이 그래서 악재이다라고 평하였습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에도 우리는 골을 넣고자 열심히 달려자기만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면 우리의 삶은 도로 제자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길 기대합니다.
오늘은 ‘우리를 지켜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소원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계시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를 ‘연약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만나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누리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본문으로
1.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오늘 시편 지자를 통해 성령님은 하나님을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출입을 지키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시편 121:5a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시편 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1) 다니엘과 세 친구를 지키시고 보호하신 하나님
성경에는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누린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님의 지키심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다니엘서에 나옵니다.
❖ 다니엘을 지켜 보호하신 하나님
다리오왕의 신임을 받는 다니엘을 시기한 고관들의 계략으로 사자 굴에 들어가게 된 다니엘,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악한 의도로 왕을 속여 조서를 작성하고 왕의 도장이 그 조서에 찍힌 것을 알고도 전에 하던 데로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빌미가 되어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다. 다니엘을 죽이고자 했던 악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도대로 일이 진행된 것을 기뻐했겠지만, 다음날 다니엘은 멀쩡히 살아서 사자 굴에서 나옵니다.
당연히 사자 밥이 되었을 것이고 생각한 다니엘이 친히 한 고백입니다.
다니엘 6: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 다니엘을 위하여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천사들은 사자들의 입을 봉하여 다니엘을 해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으로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갔지만, 아무런 해를 당하지 않고 살아나올 수 있었습니다.
❖ 다니엘의 세 친구를 지켜 보호하신 하나님
다니엘과 함께 믿음의 신실한 친구들이었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죽음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합니다.
다니엘 3:26~27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 ‘두라 평지’에 세운 느부갓네살의 금 신상에 절하지 않은 세 친구들을 풀무불에 던져졌습니다. 그것도 일곱배나 뜨거운 풀무불입니다. 세 친구를 풀무불에 던지던 사람들이 불에 타 죽을 만큼 뜨거운 불이었지만, 정작 그 세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머리털 하나도 그을리지 않았습니다.’
❖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신 하나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셔서 그 40년 동안 그들의 의복이 해어지지 않고, 그들의 발이 부르트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신명기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모세는 죽기 전 백성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지은 노래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신명기 32:10~12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이렇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셨습니다.
2) 믿음의 사람들의 고백
모세 말고도 하나님의 지키시고 보호하신 은혜를 노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몇 사람의 고백을 통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만나 보길 원합니다.
❖ 다윗의 고백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가장 많이 경험하고 누린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의 칼에서 자신을 보호하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시편 18:1~6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 사울왕의 칼날에서 건지심으로 마침내 모든 고난을 이기고 승리한 날에 다윗이 부른 찬양시입니다. 구구절절 자신을 지키시고 보호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의 대표적인 시인 시편 23편은 모든 성도들이 애송하는 찬양 시 인데, 시편 23편의 백미는 바로 4절입니다.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때,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바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의 안위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 이사야 선지자의 고백
유다의 말년 영적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았던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이사야 43:1~3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 하나님은 당신의 소유이신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강을 건널 때에 물이 침몰하지 못한다 하십니다.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불꽃이 사르지도 못한다고 하십니다.
주님의 소유된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강을 건널 때에 물이 우리를 침몰하지 못할 것입니다. 불 가운데를 지날 때에 불꽃이 우리를 사르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2. 환난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환난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여러 가지 위험과 환난이 있습니다.
시편 121:5~7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이면에는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 낮의 해와 밤의 달, 그리고 환난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앞에서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노래했던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환난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환난과 역경 가운데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누렸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 믿음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여정에 ‘환난과 역경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환난과 역경을 두려워하거나 억울해 하거나, 당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3.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자들의 영적 특징들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묵상하면서 한 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영적 특징이 있다’는 것입니다.
1) 주께 피하는 자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께 피하는 자들’입니다.
시편 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2) 진실한 자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자들은 ‘진실한 자들’입니다.
시편 31: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진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하게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시편 145: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사랑하고 진실하며,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를 지키십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을 지키셨습니다. 다윗을 지키시고 보호하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십니다. 믿으십니까?
하나님은 결코 그 자녀를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그 백성을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우리가 그 사랑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입는 자는 진실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우리 모두는 진실함으로 하나님 사랑 안에 거하여 보호하심을 입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누구도 상하지 않고 헤어지지 않으며 주께 피함으로 즐거움의 노래가 넘쳐나는 가정과 광명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설교 후 찬양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